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현대미포조선, 3분기까지 저선가 물량 인식 시기…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은 7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3분기까지는 저선가 물량 인식의 시기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10%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3분기 실적은 매출 9790억원, 영업이익 -64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저선가 물량 비중이 여전히 높은데다 미경험 특수선종(7척)에 의한 비용 상승과 공정지연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선가 상승 시, 수주한 물량이 4분기부터 매출 인식되며 4분기부터는 서서히 실적 개선 예상된다"며 "단 흑자 전환 시점은 2015년 2분기 또는 3분기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수주 선종인 PC선은 1분기 이후 발주가 약해지고 있고 LPG선도 발주 강도가 약해지고 있다"며 "수주를 늘리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여타 선종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상태"라고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10월 현재 수주는 38척으로, 목표의 45.5%만 달성한 상태"라며 "실적 개선 속도가 느리고 주력 수주 선종 수주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주가는 당분간 10만원~13만원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