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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압구정백야' 박하나 비구니 차림 나이트클럽 등장…첫 회부터 파격 '역시 임성한'

'압구정백야'./MBC '압구정백야' 공식 홈페이지



임성한 작가의 신작 MBC 새 일일극 '압구정 백야'가 6일 첫 방송하며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압구정 백야'는 전날 첫회에서 전국 시청률 9.9%, 수도권 시청률 11.1%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엄마의 정원'의 첫회 시청률 9.4%보다 높은 것으로 '엄마의 정원' 총 126회 평균시청률은 11.1%로 집계됐다.

매 작품마다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소재로 '막장 드라마'라는 비난을 받아온 임성한 작가는 방송을 앞두고 '압구정 백야'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제작발표회도 열지 않았다.

'압구정 백야' 역시 첫회에서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가 비구니 차림을 한 채 나이트클럽에 들어가 옷을 벗고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을 방영하며 파격을 시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