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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감] "지하수 수질 검사 결과 3곳 중 1곳 부적합"

환경부가 안심지하수 사업의 하나로 9개 시·군에서 지하수 수질 검사를 한 결과 3곳 중 1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9개 시·군에 있는 1만3913개 관정에서 수질 검사를 한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은 37.6%인 5226곳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전남 해남군이 48.1%로 부적합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충남 서산시 43.0%, 충남 태안군 38.3%, 경북 김천시 35.3%, 경북 성주군 25.7%, 경기 포천시 17.1%, 경기 가평군 6.8%, 경기 연천군 4.3% 순이었다.

검출 항목을 보면 건강상 해로운 무기물질인 질산성 질소가 3485건(47.3%)으로 가장 많았다. 총대장균군(2315건, 31.4%), 분원성대장균군(663건, 9.0%)이 뒤를 이었다.

이 의원은 "지하수 수질 검사 사업을 전국으로 조속히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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