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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돌아온 류현진 디비전 3차전 경기일정 소화…LA다저스 세인트루이스와 1승1패

야시엘 푸이그./AP뉴시스



류현진 경기일정 다저스 운명 달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세인트루이스와의 3차전 원정경기에서 25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경기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현재 1승 1패로 맞서고 있는 두팀에 5전 3선승제인 디비전시리즈인 만큼 중요한 경기다.

양팀은 현재 시리즈 전적 1승 1패. 1차전은 세인트루이스가 10-9로 승리했고 2차전은 다저스가 3-2로 가져갔다. 류현진의 세인트루이스 통산 상대 전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이다.

한편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4차전 선발로 1차전에 등판했던 클레이튼 커쇼를, 5차전 선발로 잭 그레인키를 예고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이 승리할 경우 디비전 시리즈 경기일정 상 마지막은 커쇼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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