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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기업 65% "구직자 지원 자격 못 갖추면 서류 불이익"

기업 10곳 중 4곳은 신입 채용 시 필수 자격조건을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177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필수 자격조건 존재 여부'를 조사한 결과, 43.5%의 기업이 자격 제한을 두고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지원자가 자격조건을 갖추지 못했을 경우 기업의 44.2%는 '감점 처리'를 한다고 답했다. '무조건 탈락시킨다'는 응답도 20.8% 나왔다.

제한을 가장 많이 두는 항목은 '학력'(93.5%·복수응답)이었고 이어 '전공'(83.1%), '학점'(72.7%), '외국어 성적'(50.6%) 순이었다.

학력 조건으로는 기업의 56.9%가 '대졸 이상'을 내걸고 있었다. 이밖에 '초대졸 이상'(27.8%), '고졸 이상'(13.9%), '대학원 이상'(1.4%) 순이었다.

지원 가능 학점은 4.5점 만점 기준으로 '3.0점 이상'이 58.9%로 가장 많았다. '3.5점 이상'(32.1%)은 2위, '2.5점 이상'(5.4%)은 3위였다. '4.0점 이상'을 제시한 기업도 3.6%나 됐다.

외국어 성적 조건은 'TOEIC 등 공인영어성적'(46.2%)을 본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때 기업이 요구하는 성적 수준은 토익 기준으로 '700점 이상'(35.9%)이 제일 많았다. 이어 '800점 이상'(23.1%), '650점 이상'(10.3%) 순으로 지원 가능 토익 점수는 평균 728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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