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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멧 카펜터에 솔로홈런 허용…3회 투구수 늘어나

류현진./AP뉴시스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세인트루이스와의 3차전 원정경기에서 24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지은 2회까지 삼진 3개를 기록하며 93마일의 빠른 직구로 안정된 피칭을 보였으나 3회 상대팀의 선두 타자 멧 카펜터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내줬다. 투구수는 40개를 넘겼고 홈런을 맞은 공의 구속은 83마일짜리 직구였다.

7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3회말 1-0으로 다저스가 끌려가고 있다. 류현진은 투구수 59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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