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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2014 국감] 최근 3년간 임상시험 부작용 476건 발생

보건당국이 의약품 임상시험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감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3년간 총 476건의 중대 이상 약물반응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중대 이상 약물반응 보고는 임상시험 중 발생한 중대하고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으로 제약사 등은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기준에 따라 이를 보고해야 한다.

또 부작용 476건 가운데 375건은 입원했으며 7건은 생명 위협, 49건은 사망이었다.

김 의원은 "보건당국이 임상시험으로 발생한 환자 피해에 대한 보상기준을 마련토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식약처가 관리·감독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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