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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감] 국내 유통 분유 대다수 나트륨 기준치 초과

국내에서 유통되는 분유 대다수가 나트륨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일 시중에 유통 중인 상위 4개 업체의 분유 제품을 분석한 결과 0∼6개월 이하의 영아가 먹는 분유 26개 제품이 1일 나트륨 충분 섭취량(120㎎)을 107~183%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조사의 제조방법에 따라 일일 나트륨 섭취량을 계산해 본 결과 N업체 제품은 128~200㎎, M업체 제품은 108.8~210㎎이었다. 또 H업체 제품은 116.5~195㎎이고 P업체는 128~210㎎으로 조사됐다.

반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 제품은 M업체의 1개 제품과 H업체의 2개 제품에 불과했다.

인 의원은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의 2배 정도다. 영아 때 먹는 분유부터 짠맛에 익숙해지면 식습관을 개선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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