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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블랙스미스, 직접 재배한 작물로 요리하는 '팜투테이블' 콘셉트로 메뉴 정비

7일 오전 서울 청담점에서 열린 블랙스미스 by JULY 기자간담회에서 오세득 셰프가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블랙스미스 by JULY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블랙스미스'가 '블랙스미스 by JULY'로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Farm to Table(팜투테이블)'을 새로운 콘셉트로 정하고 타 음식점들과 차별화를 둔다는 것이다.

이 업체는 직접 키운 작물로 요리한다는 뜻의 '팜투테이블'을 기조로 내세운 만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직접 공수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브랜드 리뉴얼에는 스타 셰프 오세득이 신메뉴 개발의 지휘자로 나서 R&D 총괄을 담당했다. 서래 마을의 레스토랑 'JULY'를 운영하면서 한국 특산물을 사용한 파인 다이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 셰프는 국내산 친환경 제철 재료를 사용한 창의적인 메뉴 개발로 소비자들이 '블랙스미스 by JULY'에서 제대로 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블랙스미스 by JULY'는 친환경 조리법을 강조하며 스페인에서 친환경 주방 설비인 미브라사 참숯오븐(Mibrasa Charcoal Oven)을 들여왔다. 미슐랭 스타식당 중 친환경 조리방법을 선호하는 식당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로 조리 때 가스와 전기 대신 참숯의 열효율을 사용해 환경 오염도 줄이고 스테이크의 풍미도 높인다는 전략이다.

'블랙스미스 by JULY' 오세득 셰프는 "친환경 농부의 정직함과 신선한 식재료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시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할 자신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직한 먹거리를 가지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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