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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 새 단장…고층 투명 유리 바닥 '아찔'

/YTN캡처



파리의 명물 에펠탑이 첫번째 층을 투명 바닥으로 새 단장했다.

파리시는 6일 2년 걸린 에펠탑 새 단장 작업을 마치고 이를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 단장으로 에펠탑 고층에 설치된 유리 바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허공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파리시는 이번 공사에 약 2년간 3000만 유로(약 400억원)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번 에펠탑 새 단장으로 파리 시는 관광객이 가장 적게 찾았던 5000㎡ 규모인 첫째 층에 유리 바닥이 설치돼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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