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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군인권센터 "대학이 학생에게 군 인권 교육 가르쳐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대학이 군 입대를 앞둔 학생들에게 미리 군 인권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소장은 7일 오후 서울대 관악캠퍼스 아시아연구소에서 열린 '군대 내 인권문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대학에서 '군과 인권'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이 인권침해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교가 나서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인권을 지킬 수 있도록 가르치고 나아가 군에 학교도 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면 군도 변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임 소장은 아울러 "전역 후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에게도 다시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전체 군인 사망자 63명 중 4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또 2012년 상반기 구타행위는 649건, 가혹행위는 46건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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