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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배우 황승언의 빛나는 미모, '족구왕' 화제에 '눈길'…영화 홍보도 '톡톡히'

'족구왕' 황승언 트위터 캡처



영화 '족구왕'이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현재 '나쁜 녀석들'에 출연한 배우 황승언이 덩달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OCN에서 첫 방송된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황승언은 양유진 역으로 출연했다.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의 박해진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전 여자친구 역할이다.

황승언은 1988년 생으로 지난 2009년 '여고괴담5'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지난해 영화 '족구왕'에서 캠퍼스 퀸 안나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수상한 그녀', '네비', '오싹한 연애', '부산' 등에 출연했다.

한편 독립영화 '족구왕'은 지난 8월 21일 개봉했다. 개봉에 앞선 10일 황승언은 자신의 SNS에 영화 홍보 차 우월한 몸매와 미모를 뽐낸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족구왕'은 토익 점수 하나 없이 제대한 학점 2.1의 대책 없는 복학생 만섭이 사랑과 족구를 쟁취한다는 내용의 영화다. 신인 우문기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안재홍·황승언·정우식·강봉성·황미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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