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2014 국감] "지난해 軍 대민범죄 3757건…간부 비율이 40.8%"

군인의 대민범죄가 최근 크게 증가했으며 범법자 중 장교·부사관 등 간부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이 군사법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 대민범죄는 지난해 하루 평균 10.3건 정도인 총 3757건이 발생했다. 이는 2012년 2975건과 비교해 26.3%가량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대민범죄 3757건 중 장교(420건)와 준·부사관(1112건) 등 간부들이 저지른 범죄 비율은 40.8%로 높게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교통 범죄가 18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폭력 범죄 1080건, 사기 공갈 368건, 강·절도 340건이 뒤를 이었다.

성범죄는 전년 대비 27.4% 증가한 334건이 발생, 하루 평균 약 1건꼴로 군인이 민간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대민범죄 건수를 군별로 나눠보면 육군 2702건, 해군 791건, 공군 191건 등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