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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맨홀' 정유미 김새론 닮은 외모 눈길…'17살차 무색'



영화 '맨홀'의 정유미와 김새론이 닮은꼴 외모로 이목을 끌고 있다.

'맨홀'에서 자매 연기로 호흡을 맞춘 정유미와 김새론의 모습이 담긴 현장스틸이 8일 공개됐다. 사진 속 정유미와 김새론은 긴장감 넘치는 영화 분위기와 달리 유쾌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김새론은 "언니와 친자매처럼 촬영을 해서인지 맨홀 속에서 혼자 있는 장면을 찍을 때 정말 언니가 그립고 보고싶은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었다. 언니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정유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정유미도 "새론이가 워낙 자기 에너지가 있는 친구라 연기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다음에도 꼭 다시 한 번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심 공포스릴러 '맨홀'은 정체불명의 남자와 납치된 자들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을 그린다.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이 주연으로 나서며 이날 개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