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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슈틸리케호 10일 데뷔전…"가슴에 와 닿을 수 있는 경기 하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경기는 슈틸리케 감독의 대표팀 데뷔전으로 전술과 이를 받아들이는 선수들의 새로운 의지를 읽을 수 있는 한판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팬들의 가슴에 와 닿을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축구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가장 먼저 증명해야 할 부분은 공격이다. 슈틸리케 감독도 "한국 축구의 가장 큰 문제는 골 결정력 부족"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이동국(전북 현대)·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포워드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레버쿠젠)·한교원(전북)·이청용(볼턴)·남태희(레퀴야)·조영철(카타르SC)·이명주(알아인) 등도 공격 자원이 된다.

이번 두차례에 걸친 평가전에서 선발된 23명을 모두 기용하기로 한 슈틸리케 감독이다. 파라과이전, 코스타리카전(14일)이 선수들에게 시험대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훈련에서 포백 수비를 강조했지만 구체적인 전술대형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현대 축구에서 전술의 유연성은 매우 중요하며 한국 선수들이 영리하게 유연한 전술에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첫 상대인 파라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60위이자 남미 랭킹 8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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