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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인터넷·정보보호 업계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터넷 및 정보보호 산업분야 주요 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8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터넷 및 정보보호 산업의 주요 현안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 초청으로 정보보호 산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고, 포탈, SNS, 사물인터넷, HTML5, 스타트업 등 인터넷기업 임원 및 유관단체가 참석한 인터넷산업체 간담회가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눠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보보호 관련 기업들은 ▲정보보호제품 제값 받기 ▲보안사고에 따른 책임성 강화 ▲정보보호 제품 평가 및 ISMS 등 정보보호 인증제도 운영 합리화 ▲해외진출을 위한 인프라 지원 등 정보보호 업체의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정보보호투자 미흡 ▲기업의 영세성 ▲인력수급 불균형 등 관련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도 내놨다.

또 정보보호 기업들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정보보호 투자 인센티브 정책 추진'을 지속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물리보안과의 융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 지원' 등 정보보호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 산업 진흥 선순환 체계 정립을 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터넷산업체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창조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인터넷 산업의 성장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국내 우수 스타트업 해외진출 및 창업보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안 해결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백기승 인터넷진흥원장은 "4세대 인터넷 시대에는 수치상의 성과를 위해 힘쓰기보다 연구개발 결과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 가능한 신산업 및 서비스 발굴에 노력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가 성장의 동력인 인터넷 진흥을 위해서는 누가 주도할 것인가의 문제보다는 어떻게 협력해서 풀어나가는지가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 인터넷 및 정보보호 산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해 인터넷 진흥을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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