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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세계한인회장대회' 9일까지…재외동포 정책 등 논의



전 세계 한인사회 대표자들이 모여 모국과의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지난 7일 개막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날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자랑스러운 세계 한인,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4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열었다.

올해 15번째를 맞은 세계한인회장대회에는 전 세계 한인회 회장,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원진 등 400여 명이 참석, 사흘간 동포사회 발전 방향, 정부·정치권의 재외동포 정책 등을 공유한다.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을 겸해 열린 개막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재외동포사회 권익 신장에 기여한 재외동포 유공자 훈포상자 중 대표 7명에게 정부 포장을 수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규형 재외동포재단의 조규형 이사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는 한민족공동체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한인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재외동포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라며 "모국과 재외동포가 자랑스러운 한인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8일에는 재외동포 정책과 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대회 공동의장을 맡은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이동우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전체회의를 열어 차기 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 추인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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