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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금값, FOMC 의사록 공개 후 상승

금값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9.30달러(1.6%) 오른 온스당 1225.3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때 온스당 1234달러까지 올라 9월 23일 이후 장중 최고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금값에는 전날 공개된 미 연방준비제도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내용이 반영됐다. FOMC 회의록은 내년 1∼4월 이전에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을 시사해 시장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에 제동을 걸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