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증권

[유럽증시] 유로존 경기침체 우려로 혼조 마감

유럽의 주요 증시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통화기금(IMF) 등이 잇따라 독일의 성장동력 약화를 지적함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78% 내린 6431.8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68% 하락한 4139.80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09% 오른 9003.50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35% 내린 3042.50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 해소되면서 상승세로 개장했다. 그러나 IMF가 7일 세계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유로존의 올해 예상 경제성장률을 1.1%에서 0.8%로 하향 조정한데다 OECD도 8일 독일의 성장세 약화를 지적하면서 투자가 위축됐다.

OECD는 월간 경기종합선행지수(CLI) 발표를 통해 독일의 8월 지수가 전달보다 0.4포인트 하락한 99.7로 장기 평균치 100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유로존이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