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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한국 찾은 중국인 관광객 지난해보다 38% 증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올해 국경절기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방한한 중국 관광객은 작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약 16만4000명이다.

또 이 기간 이들이 지출한 비용은 총 3억7000만 달러 정도다.

한편 관광공사는 20일 이후 국경절 연휴기간 방한한 중국인 최종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