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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오는 14일 귀국…일정 앞당겨

류현진.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코리안 몬스터' 투수 류현진이 오는 14일 한국 팬들을 만나러 온다.

10일 류현진의 국내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의 소속팀 LA다저스가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 가운데 류현진의 귀국 일정이 당겨졌다"며 "류현진은 14일 오후 5시 20분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A 다저스는 지난 8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4차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다저스가 1승 3패로 탈락이 확정되면서 류현진의 역투 또한 다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