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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울산 석유화학공장서 유류 누출



10일 오후 3시49분께 울산시 남구 태광산업 석유화학 1공장에서 유류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누출된 물질이 인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3석유류(열매체유)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날 상황에 대비해 소방차를 출동시켰으며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누출된 유류 일부가 하수도로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누출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