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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카톡 사찰 논란' 토종메신저 유저 170만명 줄어



최근 1주일간 토종 모바일 메신저 사용자가 170만명 줄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랭키닷컴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검찰의 카톡 사찰·감청 논란'이 카카오톡뿐 아니라 한국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이용자 전체의 감소를 불러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랭키닷컴의 모바일 메신저 이용행태 분석자료를 보면 카카오톡의 9월 3째주(21~27일) 일평균 이용자수는 2646만명이었으나 9월 4째주(28~10월4일) 2605만명으로 감소했을 뿐 아니라 '라인, 네이트온, 마이피플, 챗온'과 같은 한국모바일메신저 평균 이용자가 1주일 사이 167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이번 카톡 사찰 논란이 카톡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정부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한국모바일메신저 서비스 전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서비스의 이용자 이탈과 반대로 독일 소재의 '텔레그램' 이용자는 2주사이 20배 이상 늘었으며 한글 서비스도 새로이 출시돼 이용자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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