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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 전하는 여행 이야기"…신한銀, '꽃보다 S20 청춘 여행기' 시상

임영석 부행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4 청춘 여행기'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국내외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청춘들의 여행을 지원했다.

12일 신한은행은 '낯선 곳에서 나의 청춘을 담아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2014 S20 청춘 여행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젊은이들이 여행을 통해 청춘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춘 여행기 참가자는 지난 6월 여행계획 등록을 시작으로 여행 전문작가와 여행의 참된 의미와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기는 7월 중순부터 2개월간 총 600여 건을 접수해 여행 전문작가 심사와 S20홈페이지 온라인 투표결과를 반영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카우치서핑(Couchsurfing)으로 유럽을 여행한 서현정님의 'Now or Never' 여행기가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춘 여행기는 단순한 경비지원이 아닌 기록을 남기는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이 여행을 통한 자기성장과 여행의 참된 의미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20대 청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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