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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페이스북폰은 갤럭시? 이재용부회장 저커버그 회동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

이 부회장은 14일 방한하는 저커버그와 양사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저커버그는 페이스북폰으로 통하는 새로운 스마트폰과 가상현실 기기에 대해 대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폰은 말 그대로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에 최적화한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의 모든 기능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곧바로 단말기에서 쓸 수 있도록 한다.

하드웨어 최강인 삼성전자가 페이스북의 파트너가 될 경우 양사가 윈윈할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도 협업의 대상 중 하나다.

삼성이 실리콘밸리의 떠오르는 벤처기업 오큘러스VR과 공동으로 제작한 기어VR은 갤럭시노트4에 장착해 사용하는 가상현실(VR) 기기다.

머리에 착용한 후 VR전용 콘텐츠를 재생하면 갤럭시노트4의 선명한 화질로 3D가상현실을 재현해 감상할 수 있다. 오큘러스VR은 페이스북이 연초에 23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과 페이스북 수뇌부의 회동은 안드로이드의 구글을 견제하는 목적도 있다"며 두 사람의 회동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