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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내년 1월부터 예탁결제원에서 '글로벌 법인식별기호' 발급받는다"



내년 1월부터 예탁결제원에서 글로벌 법인식별기호(LEI·Legal Entity Identifier)를 발급한다.

12일 예탁결제원은 금융위원회의 보증(Sponsorship)에 따라 지난10일 국내 LEI 발급기관으로 정식 국제승인(Endorsement)을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법인식별기호란 국제적으로 통일된 법인등록번호 체계로, 시스템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필요한 금융거래 감독정보의 효과적 수집과 활용에 사용된다.

실제 미국과 유럽에서는 장외파생상품 거래내역을 감독기관 등에 보고할 때 LEI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국내 금융회사·기업 등이 해외시장에서 장외파생상품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미국·독일 등의 해외 LEI 발급기관에 법인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LEI 코드를 발급받아야 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승인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의 LEI 발급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1월부터는 국내에서 LEI 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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