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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007 본드걸' 레아 세이두…24번째 시리즈 '007 데블 메이 케어'에 발탁

레아 세이두./영화 '미녀와 야수'



프랑스 출신 배우 레아 세이두(29)가 '007 시리즈'의 새 본드걸로 발탁돼 화제다.

영국 연예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레아 세이두가 007의 24번째 시리즈 '007: 데블 메이 케어'에서 본드걸로 발탁됐다.

'007: 데블 메이 케어'는 전편인 '007 스카이폴'(2012)에서 메가폰을 잡은 샘 멘데스 감독과 다니엘 크레이그·랄프 파인즈가 각각 제임스 본드와 M 역을 맡는다.

레아 세이두는 모델 출신 배우로 앞서 '미녀와 야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에 출연했다. '미드나잇 인 파리', '시스터','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등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레아 세이두는 캐스팅 확정 후 다음달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만나 대본 리허설을 할 예정이다. 샘 멘데스 감독과 바바라 브로콜리 PD 등 제작진과는 카메라 테스트도 거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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