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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안전자산 선호에 소폭 상승

원·달러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진 영향 때문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0.8원 오른 달러당 107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달러화 강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세계 경제의 성장률 둔화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는 점차 강해지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 코스피도 장중 한때 1920선 아래로 밀려났다. 외국인 투자자가 7거래일 연속 주식을 순매도하며 코스피 하락을 이끌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