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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안전보건공단, 13개 외국어 산재 예방자료 보급

13개 외국어로 제작된 외국인근로자용 교재 2종 /안전보건공단 제공



안전보건공단은 의사소통 등 문제로 발생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안전보건 자료를 제작·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급되는 자료는 안전보건 교재, 포스터, 경고표지 스티커, 안전보건 매뉴얼 자료, 동영상, 애니메이션 자료 등 모두 42종이다.

교재와 매뉴얼 자료에는 일선 사업장이 외국인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 현장별 착용해야 할 보호구의 종류와 사용법, 직종별 안전보건 수칙 등이 담겼다.

자료는 각각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13개 외국어와 한국어로 표기됐다.

배포는 공단 전국 지사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에 제공하고, 외국인근로자 취업교육기관, 해당 국가 대사관 등에도 제공된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자료를 내려받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은 연말까지 외국인근로자와 관련된 3종의 재해사례 동영상, 4종의 애니메이션, 5종의 교재를 추가로 개발해 산업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산업재해를 당한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2만9331명이며 이 중 487명이 숨졌다. 지난해에는 4586명이 산재를 당했고 이 중 8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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