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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평균 3.4회' 최태원 SK회장 잦은 면회 논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잦은 면회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형을 확정 선고받은 최 회장이 1년5개월간 복역하면서 1778회 면회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 평균 3.4회다.

이는 특별 면회와 일반 면회를 합한 것으로 특별 면회는 171회로 드러났다.

특별 면회는 일반 면회 시간의 두배인 30분까지 이뤄지며 신체 접촉도 가능하다.

최 회장은 일반인은 하루에 한번 가능한 일반 면회도 횟수 제한이 없는 '변호인 면회'를 통해 1607회나 진행했다.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의당 서기호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최태원 변호인 접견 및 특별면회(장소변경접견) 횟수' 자료를 보면 최 회장은 2013년 2월4일 구속된 후 올해 7월4일까지 516일 동안 총 1778회 면회를 했다.

서기호 의원은 "법무부의 '수용관리 업무지침'에 따르면 최 회장은 특별면회가 최대 128회까지만 가능했지만 43회를 초과했다.이는 법무부가 재벌에게 '황제 면회' 특혜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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