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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오싹한 프랑스식 좀비 축제 화제!



지난 주말 프랑스 툴루즈에서 좀비 축제가 열렸다.

좀비데이(Zombie Day)라 불린 지난 일요일엔 400여명의 축제 참가자들이 툴루즈 시내에 모였다. 모인 사람들은 각양각색의 좀비 분장을 하고 길거리를 행진했다.

거리에선 하드락 음악이 울려퍼졌고 좀비 분장을 한 사람들이 괴성을 지르며 뛰어다니는 등 오싹한 느낌이 물씬 났다. 피가 든 주사기를 눈에 꽂은 좀비, 팔이 없는 좀비 등 다양한 분장이 사람들을 놀래켰다.

/ 필립 퐁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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