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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서북도서 기습 점령 대비 대공무기 등 추가 배치"

합동참모본부는 13일 북한의 서북도서 기습 점령에 대비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에 휴대용 대공무기 '신궁'과 상륙장갑차를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북한의 서북도서 기습 강점에 대비해 최근 북한군 전력 증강 및 공격 양상을 재판단해 우리 군의 대응 계획의 시간표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형 휴대용 대공무기인 '신궁'은 최대 사거리 7㎞로 저고도로 침투하는 북한군 헬기를 요격하는 데 동원된다.

합참은 접적 지역의 침투·도발 대비책과 관련, "민간 단체가 (대북) 풍선을 날릴 때 즉각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며 "적 전선 화력 증강을 고려해 우리 군 전방사단의 105㎜ 견인포를 155㎜ 자주포로 교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이어도 남단까지 확장된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과 우리 군 작전 구역(AO)도 올해 1월 동일하게 일치시켰다고 전했다.

합참은 이와 함께 GP(비무장지대내 소초)와 GOP(일반전초) 경계 작전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GOP 병력의 교대 주기를 8~12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 관례로 시행 중인 주·야간 근무 전환 시간대와 전원 투입 등 근무 방식을 실효성 있게 개선하기로 했다. 지난해 GOP 과학화 경계 작전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한 5개 사단에 대해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경계 작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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