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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조원진 "5년간 친북게시물·사이트 6940건"…매년 1400건

최근 5년간 인터넷상에서 친북 게시물 삭제나 친북 사이트 폐쇄된 건수가 69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6940건의 친북 게시물 삭제나 사이트·SNS 폐쇄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1400건꼴이다.

특히 해외 친북 SNS 차단은 2010년 33건에서 지난 8월 말 기준 891건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해외 친북 사이트로는 ▲민족대단결 ▲노동신문 등이, 불법카페로는 2010년 폐쇄된 네이버의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등이 있었다.

북한은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북 실세 3인방이 아시아경기대회 폐막식에 참석하기 하루 전인 지난 3일에도 대한민국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조 의원은 "온라인의 신속한 전파성과 파급력을 감안해 친북 불법게시물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최근 민감한 남북관계를 고려할 때 북한 동향에 대한 더욱 냉철한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