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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재난위험시설 영등포 등 5개구 집중

서울시 재난위험시설의 과반이 영등포 등 5개 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찬열(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재난위험시설물' 현황을 보면 지난 7월 말 현재 공사장을 제외한 재난위험시설물은 총 226곳이다.

서울시의 재난위험시설물의 종류는 ▲아파트 57곳 ▲연립주택 44곳 ▲건축물 37곳 ▲주택 32곳 ▲시설물 29곳 ▲판매시설(시장·상가) 19곳 등으로 나타났다.

자치구 가운데는 영등포구가 27곳으로 가장 많고 구로구와 관악구가 각각 26곳, 용산구와 성북구가 각각 20곳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도봉구·서초구·송파구·중랑구는 재난위험시설물이 하나도 없었고, 강남구는 단 1곳 이었다.

재난위험시설물 가운데 아파트와 연립주택, 판매시설은 사업성이 떨어지거나 분쟁이 발생해 재건축사업이 교착 상태에 빠져 노후한 상태로 방치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울시는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을 해소하기 위해 5월부터 시·구 합동 대책팀을 가동하면서 거주자 퇴거 지원과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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