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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치즈의 유혹에 빠진 외식업계

고소하고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와 이색 환상궁합

스쿨푸드의 '스팸마리2'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이 부는 가운데 외식업계에서 치즈를 활용한 따뜻한 제품들이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모짜렐라 치즈는 쫄깃한 식감과 고소하고 순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이를 이용한 메뉴를 내 놓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기존의 피자·스파게티·떡볶이 이 외에 김밥·치킨·등갈비 등 모짜렐라 치즈를 믹스매치 하는 이색 메뉴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먼저 분식의 대명사인 김밥에 치즈를 얹은 '치즈김밥'의 경우 일반적으로 노란 체다슬라이스치즈가 들어간 메뉴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는 발상을 전환해 선보인 '스팸마리2'는 기존의 스팸마리에 모짜렐라치즈를 넣고 계란 옷을 입혀 더욱 고소하고 부드럽다. 뜨끈한 계란 옷 덕분에 모짜렐라 치즈가 알맞게 녹아 쫄깃하게 늘어지면서 특유의 식감을 발휘한다.

제임스치즈등갈비



등갈비와 모짜렐라 치즈의 만남도 이색적이다. 홍대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제임스 치즈 등갈비'는 등갈비에 3단계의 매운맛 소스, 찍어먹는 모짜렐라 치즈를 결합해 인기를 끌고 있다. 엄선한 돼지 등갈비를 특제소스로 숙성시킨 뒤 여기에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진 치즈를 함께 커다란 팬 위에 내놓고 있다.

모짜렐라 치즈와 치킨의 만남도 의외로 좋은 궁합을 이룬다. 도미노피자가 지난 달 새로운 사이드디쉬로 내놓은 스페셜티(Specialty)치킨은 특제 바비큐 소스로 양념한 치킨 텐더 위에 모짜렐라와 체다치즈·베이컨칩을 올리고 파인애플 슬라이스·할라피뇨·스윗미니칠리를 곁들인 메뉴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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