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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올가을 패션, '와인색'에 취하다

'버건디' 컬러 가방·트렌치코트 등 패션 아이템 인기



패션업계가 고혹적인 느낌의 '버건디(burgundy) 컬러' 제품으로 가을 여심을 공략 중이다. 붉은 포도주 같은 진한 자주색을 뜻하는 버건디는 캐주얼한 분위기부터 포멀한 느낌까지 두루 연출할 수 있는 데다 코듀로이·니트 등 가을에 주로 입는 소재들과도 잘 어울려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 액세서리 브랜드 두아니는 이번 시즌 트렌드 색상인 버건디를 숄더백·백팩·토트백·클러치·지갑 등에 적용했다.

두아니의 버건디 컬러 숄더백은 소가죽에 줄무늬 양각 세공을 해 고급스러운 질감과 독특한 잠금 장식 포인트로 우아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어깨끈 길이 조절이 자유로워 숄더백과 크로스백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카키·브라운·그레이 등 가을옷에 매치하기 좋은 버건디 백팩은 캐주얼 룩부터 세미 정장까지 다양한 느낌으로 멜 수 있어 특히 여성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열쇠와 자물쇠 장식으로 더욱 멋스러우며 등 부분에 지퍼 여밈이 있어 수납이 편리하다.

여성복 브랜드 앤섬에서는 블랙·베이지·네이비 등 기본색 트렌치코트 외에 와인색 트렌치코트를 출시했다.

앤섬의 와인 컬러 트렌치코트는 세련된 실루엣과 라펠(코트나 재킷의 앞몸판이 깃과 하나로 이어져 접어 젖혀진 부분)의 독특한 배색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고혹적인 스타일 연출에 제격이다.

두아니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버건디 색상의 핸드백은 한 번 구입해두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다"면서 "피부 톤이나 머리카락 색에 영향을 많이 받는 색인 만큼 직접 착용하거나 사용해보고 구입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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