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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이미 10조원 육박

한국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 중소업체에 저리 자금을 빌려주는 금융중개지원대출 잔액이 1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금융중개지원대출 잔액은 9조903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조3800억원(31.6%)이 증가했다.

기존에 운영되는 5개 프로그램 중 지난해 6월에 도입된 기술형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정부가 지난 7월에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운용 방향에 맞춰 한도를 1조원 늘린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영향이 컸다.

지난달 말에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이미 5조9000억원의 한도를 채웠다.

한도가 3조원인 기술형 창업지원 대출 잔액은 1조3976억원으로, 최근 5개월간 월 2000억원 가량씩 늘고 있다.

무역금융지원(1조5000억원)과 신용대출지원(1조원)도 이미 한도를 소진한 상태여서 상환이 이뤄져야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영세자영업자지원프로그램의 대출잔액은 1125억원으로 한도(5000억원)에 훨씬 못 미쳤다. 지원 대상인 바꿔드림론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대출 심사를 강화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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