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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화장품, 국내시장 성장 꾸준해…'비중확대'"-대신증권

대신증권은 14일 화장품 업종에 대해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들이 국내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7월과 8월 중국인 입국자수는 전년대비 20% 성장하며 성장폭은 다소 둔화지만 3분기 사상 최대 중국인 입국자수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돼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수혜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다만 "연결 매출 내 면세점 비중이 아모레퍼시픽은 18%에 달하나 LG생활건강은 4%에 불과해 양사 기여도 차이 큰 편"이라며 "국내 시장은 면세점 외에도 홈쇼핑, 온라인, 전문점 등 성장 채널 다양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방판이나 할인점 등 특정 전통채널 쇠퇴에 따른 우려가 불식됐지만, 채널에 포커스 된 성장보다는 브랜드력, 마케팅, 디자인 등 회사의 내재된 가치에 기반해 성장 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부문에서는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의 성장세가 단연 가장 돋보인다"며 "코스맥스 미국 법인 매출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가시화 될 전망으로 커버리지 업체 중 해외 매출과 이익 기여도가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화장품 ODM과 관련해서는 단기 추천주로 이익 성장률이 높은 한국콜마를, 장기적으로는 해외 탑라인 성장세가 우수한 코스맥스를 추천한다"며 "다만 두 종목 모두 주가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감 상존해 단기주가 upside는 높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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