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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니콜 B2M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솔로 본격 시동'



이효리와 한식구 본격 활동 재개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니콜이 새 소속사와 손잡고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니콜의 새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는 14일 "니콜이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계약 종료 후 당사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길종화 B2M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니콜은 카라 데뷔 시절부터 함께 했던 인연으로 현재까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오는 중"이라며 "니콜은 자신을 잘 알고 지원해줄 수 있는 소속사를 원했으며 길 대표 역시 니콜을 연습생 시절부터 지켜보며 엔터테이너로서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계약 성사 배경을 밝혔다.

B2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콜은 계약 조건을 비롯한 모든 협의사항을 길 대표에게 백지 위임했다. B2M 엔터테인먼트는 니콜의 솔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후 계약을 체결했다.

B2M 엔터테인먼트에는 이효리·허영생·김규종 등 DSP미디어 출신 가수들과 걸그룹 스피카, 신예 남자 솔로 가수 에릭남 등이 소속돼 있다.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니콜은 앞으로 본격적인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