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가 14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등 산업생태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다양한 친환경 발전소 운영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한 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한 점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지역사회 중심의 밀착형 나눔활동, 성과공유제를 통한 파트너사의 역량향상 등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분야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경훈 포스코에너지 부사장은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