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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2014 국감] "877개 일반고, 서울대 한명도 못보내"

전국 일반고 1525개교 중 877개교가 서울대학교에 한 명도 진학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이 14일 공개한 교육부·서울대학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전국 일반고 1525개교 중 877개교가 서울대에 한 명도 보내지 못했다.

또한 서울대 진학생이 있는 일반고의 수도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서울대 진학생이 있는 일반고는 1437개교 중 53.4%인 811개교였는데 비해 올해는 1525개교 중 42.5%인 648개교에 불과했다.

반면 올해 기준 서울대 진학생이 있는 자율형 사립고는 전체 49개교 중 48개교, 외국어고는 전체 31개교 중 30개교였다.

박 의원은 "교육부가 일반고의 역량 강화하려면 자사고 신입생 100% 추첨 등 일선 교육감들의 일반고 살리기 정책을 발목 잡지 말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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