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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도 찾은 '뤼미에르 축제', 영화팬 사로잡아



프랑스 리옹에서 뤼미에르 축제(Festival Lumiere)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뤼미에르 축제는 리옹에서 매년 열리는 영화 축제로 지난 13일 개막식을 가졌다. 페스티발이 열리는 일주일간 영화와 관련된 각종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6회를 맞은 올해엔 국제 영화상영회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의 대표적 거장 감독인 페드로 알모도바르(Pedro Almodovar)가 참석했기 때문이다. 축제에 약 300만 유로(40억 60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갔기 때문에 그 규모 역시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예산의 절반 이상은 리옹시와 론알프스 지방의 지원을 받았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엔 레스토랑, 호텔이 대거 참여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기간에만 축제 관련 일자리 100여개가 만들어지고 리옹에 위치한 회사 290여개가 참가할 예정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한 레스토랑은 "페스티발을 위해 특별 메뉴를 만들었다. 일주일동안 이 메뉴만 판매할 예정이다. 축제가 시작된 월요일부터 손님이 끊이지 않아 행복하다"고 밝혔다. 식당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전체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로라 레핀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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