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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한국 코스타리카 펑가전…"수비에 주력해 점유율 높인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은 "파라과이전만큼만 플레이 한다면 코스타리카에게 승리할 수 있다"며 2연승을 다짐했다.

피파 랭킹 15위인 코스타리카는 북중미 강호로 평가 받는다. 슈틸리케 감독은 "랭킹만으로 보면 누가 이길 지가 분명히 드러난다"며 "그러나 파라과이전에서 했던 만큼만 플레이 한다면 상대 랭킹이 아무리 높아도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특히 슈틸리케 감독은 파라과이전에서 남태희(레퀴야)·김민우(사간 도스)·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그는 "(코스타리카전) 선발로 누굴 세울지 구상은 마쳤다"며 "파라과이전 때 새로운 멤버가 좋은 결과를 끌어낸 것처럼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갈 것"이라고 말해 선발 명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에는 보다 수비적으로 나가면서 볼 점유율은 더 높이겠다"고 강조해 수비라인에 보다 힘을 줄 것을 예고했다.

한편 코스타리카는 자국 축구협회를 통해 선발 명단을 14일 공개했다. 브라질 월드컵 당시의 선발 명단과 비슷하지만 대형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

지난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전 결승골과 그리스전 선제골을 뽑아낸 브라이언 루이스와 아스널의 공격수 조엘 캠벨이 공격을 책임진다. 아울러 스리백 수비 포메이션이 포백으로 바뀐 게 눈에 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지키는 케일러 나바스가 골키퍼로 이름을 올렸다. 나바스는 월드컵에서 신내린 듯한 선방을 보여주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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