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대표 이원석)'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당 관리를 위해 필요한 필수 지식을 담은 식품안전 안내책자 '음식점, 식중독 꼼짝마라'를 발간해 14일부터 중소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안내책자는 ▲식품법규 준수 ▲시설 기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 사용 식자재의 기준 및 규격 등 중소 외식자영업주와 종업원들이 식당 운영에 있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 ▲옥외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제 등 골목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식당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명기했다.

대상베스트코는 안내책자 발간 이 외에도 중소 외식자영업자들을 위해 무상으로 식품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식품안전과 외식산업 발전에 앞장섬과 동시에 골목식당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순겸 대상베스트코 사업본부장은 "자체적인 위생점검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외식자영업자들을 위해 이번 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