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초조한 마음으로 자는 시간을 쪼개가며 공부를 해도 시간이 모자를 수 있지만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제는 수능 당일 최고의 몸 상태로 시험에 임할 수 있는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부터 컨디션 조절
먼저 눈관리가 필요하다. 눈이 피로하면 신체 무기력증이 나타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또 긴장하게 되면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두통으로도 이어진다.
이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책이나 모니터를 볼 때 30㎝ 이상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50분 공부를 했다면 최소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공부할 때는 주조명 외에도 보조조명을 이용해 눈의 피로도를 낮춰야 하며 스탠드와 같은 직접 조명에 눈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수험생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책상 주위의 환경은 눈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탠드는 실내 조명과 함께 사용해야 하며 공부하는 시간만큼 눈에 휴식시간을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수능 당일까지 자신만의 생체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시험 날짜가 다가온다고 평소보다 지나치게 수면을 많이 취하거나 공부한다고 수면 시간을 갑자기 줄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 특히 잠에서 깬 후 2시간 정도가 지나야 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수능 2~3주 전부터는 시험 시간 2시간 전에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하며 숙면을 위해서는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만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울러 이맘때는 입시 스트레스가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으로 이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복통과 설사 등이 나타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심리적인 압박감에서 발생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배변활동에 장애가 와 시험을 망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배변활동에 문제가 있다면 한국코와의 '더가드코와정장정'과 같은 의약품을 통해 꾸준히 질환을 관리해야 한다.
또 수능은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바르게 앉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에 밀착시키고 허리를 곧게 편 후 양 발 전체가 바닥에 충분히 닫게 하는 것이 바른 자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