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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탄산수 제조기' 꼼꼼하게 알아보고 구매해야

직구·병행 제품 등 '안전과 A/S 피해' 우려



최근 탄산수 열풍이 일면서 해외 구매대행이나 직접 구매(직구) 등을 통해 탄산수 제조기를 구매하는 국내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비공식 경로를 통한 구매로 안전과 A/S문제 등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먼저 소다스트림 공식 수입원과 판매점에서 구매한 실린더의 경우 100% 충전되어 있다. 하지만 구매대행·직구·병행수입 등 비공식 경로의 제품은 빈 실린더 또는 용량 미달의 미니 실린더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또 공식 판매점을 통해 구입할 경우 콜 센터·홈페이지·백화점 매장 등을 통해 탄산가스를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지만, 비공식 경로로 제품을 구입하면 리필이 불가능해 재사용 할 수 없고 불법 사제 가스 리필을 이용할 경우 가스가 폭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공식 수입원의 제품은 A/S가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반면에 구매대행이나 직구·병행수입 제품은 국내에서 처리가 불가능해 비공식업체를 통해 유상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황의경 밀텍산업 대표는 "단순히 제품의 가격이 싸거나 당장 A/S 등 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해서 비공식 루트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안전사고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아 매우 위험할 수 있다"며 "탄산수 제조기가 대중적으로 자리잡은 만큼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현명한 구매 방법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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