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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엔진침몰’ 주장했던 SM5 오너, 르노삼성과 합의

르노삼성 SM5.



지난 5월 29일, SM5 엔진 지지대 브래킷 볼트 파손으로 주행 중 엔진이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던 오너가 르노삼성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 Francois Provost)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SM5 오너는 14일 자동차 사이트 '보배드림' 등에 이와 관련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르노삼성의 중재안을 받아들이되 사건 종료시점에 후기를 올리겠다"면서 "이에 대해 르노삼성 측이 양해를 해줄 수 있는지 협의했고, 이번 사고의 결함볼트와 관련한 정보제공 및 사측 대응과 관련한 후기작성에 대한 합의를 봤다"고 알렸다.

그는 또 "갈등을 빚었던 르노삼성 직원이 직접 방문, 오해가 커진 것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 품질관리에 노력하겠다는 모습에 합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 SM5 오너는 파손볼트 반환과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공개를 르노삼성 측에 요구했으나, 영업비밀과 관련된 내용이라 불가하다는 입장을 듣고 다음아고라 청원 및 언론사·공공기관 제보 등으로 차량결함 내용을 신고했다. 이후 SM5 오너는 법적 소송을 벌이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으나, 이번 합의로 사건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한편, 이번에 합의된 중재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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