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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금값, 유럽 경제지표 부진에 상승

금값이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졌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4.30달러(0.4%) 오른 온스당 1234.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값은 독일과 영국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인 게 상승세를 부추겼다.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