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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두산, 자체사업 실적모멘텀·주주친화정책 강화 기대"-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15일 두산에 대해 자체사업 실적모멘텀과 주주친화정책 강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단 합병으로 인한 주식수 증가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7만2000원에서 16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두산의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18%p 하회했다"며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신규수주와 실적 부진 이어진 가운데 상반기에는 전자, 모트롤 등 자체사업 부진했고 3분기 들어 계열사 유동성 우려가 다시 불거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다만 "두산건설의 전환사채 발행 성공에 이어 두산중공업의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약 4000억원)도 10월 중 마무리될 것"이라며 "두산중공업은 상반기 수주 부진에서 벗어나 3분기 신고리 5,6호기, 4분기 지연됐던 해외 석탄발전 등을 통해 연간 10조원 내외 수주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두산 자체사업 실적모멘텀도 개선 중"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1566억원, 346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도 Circuit Foil 인수에 따른 전자부문 비용절감 효과와 연료전지부문 편입, 산업차량부문 견조한 성장 등을 통해 실적모멘텀 이어갈 전망"이라며 "특히 연료전지사업은 국내 및 해외, 소형·중대형 등 사업포트폴리오 완성 통해 향후 자체사업 성장드라이버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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