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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기운 없고 우울하고…직장인 89% 가을 우울증 겪어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의욕이 떨어지고 우울해지는 '가을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15일 남녀 직장인 374명을 대상으로 가을 우울증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89%가 '가을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가을 우울증 증상으로 남성 직장인은 '온 몸에 힘이 없고 축 처진다'(39.3%)를, 여성 직장인은 '이유 없이 우울하다'(38.9%)를 가장 많이 호소했다.

이밖에 '만성피로' '외로움' '감정 기복 심화' '수면량 증가' '불안함' 등이 거론됐다.

가을 우울증 극복방법에도 남녀 차이가 드러났다. 남성 직장인은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56.3%)를, 여성 직장인은 '친구나 지인을 만난다'(39.3%)를 우울증 극복법으로 선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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